이름 모를 잡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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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는, 우리로 치면 ‘베란다’에 새시가 없다. 여기서는 이 공간을 우리가 ‘발코니’라 부르는 명칭(발콘)으로 부른다. 한때 우리는 이 공간을 나름 아름다운 화초들로 채우리라고 생각하여 이름 more

파리지옥이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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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키우고 싶었던 식충식물을 얼마 전부터 키우고 있다. 하나는 그 유명한 ‘파리지옥’, 다른 하나는 이름이 좀 어려운, 통발 같이 생긴 놈. 둘 다 빈도수는 높지 않지만 실제 벌레를 잘 잡는다. more

박하차를 마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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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이고 찢어지고 비틀린 너는 뜨거운 물 안에 구겨져 있구나 파괴된 마디 갈라진 살들 사이로 차가운 진액이 흘러나와 뜨거운 내 입을 시원케 하는구나 하늘이 그리워 두 손바닥을 한껏 벌리던 너의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