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s Watch Is Smarter, but My Casio Keeps Getting the Job Done (2019.8.23)

By Jeff Sommer original link

IPhones haven’t been selling particularly well, Apple reported this summer, but its watches are becoming wildly popular. And no wonder.

The Apple Watch is elegant, versatile and frequently gains new powers. It can track the distance you run, measure the noise you hear on the street, record your heartbeat, play your favorite tune and place a phone call. (Yes, it can even tell time.)

New models of the watch, and of the iPhone, are expected in September. How they fare in the marketplace will help to determine whether Apple continues to be one of the most valuable companies in the world. more

훌륭한 아티클이다. 사실 나도 카시오 f-91w를 소유하고 있는데, 딱 이 글에서 말하는 감성을 느낀다. 이 글에서 이야기하는 ‘planned obsolescence’라는 개념은 여러 실마리를 던지며 사색에 잠기게 한다. 일제의 특징이 바로 obsolescence를 최소화하는 것인데, 이게 장인의 고집과 통한다. 그래서 양면성이 있다. 카시오 f-91w 같은 명품을 오래도록 만들어내기도 하지만 애플 시리즈 같은 것을 만들지는 못한다. planned obsolescence는 일종의 배신인 것이다. 이것이 지금의 일본을 설명하는 데 꽤 도움을 주는 것 같다.

우리나라는 planned를 넘어 automatic obsolescence의 나라인 듯 하다. 그게 지금의 한국의 발전을 설명하기도 하지만, 앞으로는 또 어떤 상황을 이끌어낼 지 아무도 알 수 없다. 그 옛날 잘 나가던 일본, 장인 정신의 일본이 적어도 가전 등의 분야에서 지금 이렇게 몰락할 줄 누가 알았던가!